TASKING, 인피니언 차량용 RISC-V 가상 프로토타입 지원

차량용 안전·보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된 TASKING 컴파일러와 디버거

2025-03-11 08:49 출처: 태스킹코리아

TASKING, 인피니언 차량용 RISC-V 가상 프로토타입 지원

성남--(뉴스와이어)--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이하 인피니언)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임베디드 시스템 전시회 ‘Embedded World 2025’에서 업계 최초의 차량용 RISC-V 기술 데모 중 하나를 선보인다. TASKING 역시 동일 전시회에서 인피니언 차량용 RISC-V 프로토타입과 자사 개발 툴을 활용한 RISC-V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을 실시간 데모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인피니언 차량용 RISC-V 프로토타입은 멀티코어 클러스터, 인터럽트 컨트롤러, 인터커넥트, 첨단 차량 주변장치를 포함한 가상의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모델로 SystemC로 구현됐으며, 시놉시스 VDK (Virtual Development Kit)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된다.

TASKING의 RISC-V 전용 컴파일러는 자동차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TriCore 툴체인과 동일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돼 기존 고객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BlueBox iC7 디버거와 winIDEA 소프트웨어는 시놉시스 VDK와 호환되며, 개발자들이 가상 환경에서도 실제 하드웨어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용 RISC-V 가상 프로토타입의 기본 디버깅 기능은 시놉시스 Virtualizer Studio를 통해 제공되지만 이는 가상 모델 개발자를 위한 도구다. 반면 TASKING의 winIDEA 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으로 가상 모델의 복잡성을 완화할 수 있는 심볼릭 디버깅, OS 인식 디버깅, 프로파일링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가상 모델에서 작성한 모든 테스트 및 디버깅 스크립트를 실제 하드웨어에 그대로 활용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차량용 RISC-V 가상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인피니언은 이번 발표가 SDV (Software-Defined Vehicle) 개발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소프트웨어 시니어 디렉터는 “이번 RISC-V 가상 프로토타입을 통해 SDV (Software-Defined Vehicle)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언 대표 파트너사 TASKING의 개발 툴로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TASKING 역시 차량용 RISC-V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으로, TASKING의 CTO (최고기술담당자)인 크리스토프 헤르초그(Christoph Herzog)는 “인피니언과 마찬가지로 TASKING도 RISC-V가 미래 차량 개발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피니언의 차량용 RISC-V 가상 프로토타입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벤치마킹, 소프트웨어 파티셔닝 및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SKING의 개발 툴은 성능 최적화를 넘어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안전 및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보안성, 나아가 개발 프로세스의 통합까지 고려한 완전한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TASKING 소개

태스킹(TASKING)은 1977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이래로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컴파일러 툴세트와 통합개발환경(IDE)을 전 세계 자동차 OEM 및 Tier-1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과 높은 안정성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TASKING은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확장하며, 고성능 디버거, 소프트웨어 트레이싱 및 분석 도구 등을 추가하며 개발 도구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뿐만 아니라 산업용 시스템, 항공우주, 국방 등 광범위한 안전 필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TASKING은 신뢰(Trust), 고객 중심(Customer Orientation), 전문성(Expertise),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스킹코리아 소개

태스킹(TASKING)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차량용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TASKING 컴파일러와 디버거 외 다양한 정적 검증 솔루션을 전 세계 BMW, Volkswagen, Daimler, Ford 등의 자동차 OEM부터 ontintental, Bosch, ZF, Valeo 등의 유명 자동차 부품사에도 제공하고 있다. 태스킹 코리아(TASKING Korea)는 독일 ‘TASKING GmbH’가 직접 설립한 한국 지사로 국내 자동차 핵심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 LG, 한라(HL만도) 등에 수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asking.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