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초게나우라흐, 독일--(뉴스와이어)--스포츠 기업 푸마(PUMA)는 2024년까지 10개 제품 중 9개를 재활용 또는 인증 소재로 제작한다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중점 분야인 자원 순환성, 기후, 인권에서 추가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23일에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21년에 처음으로 10개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재활용 및 인증 소재를 사용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이후, 푸마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재활용 및 인증 소재의 사용을 대폭 늘렸다. 2024년에 푸마는 제품에 재활용 면 13%,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 약 75%를 사용했다.
푸마의 최고제품책임자인 마리아 발데스(Maria Valdes)는 “10개 제품 중 9개라는 목표를 일정보다 1년 앞당겨 달성한 것은 푸마와 제조 파트너사의 관계자 모두가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했다는 증거”라며 “우리는 이 모멘텀을 이어가며 비전 2030 지속가능성 목표 일환으로 환경적 영향을 줄일 방법을 계속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지지만, 푸마는 산업 폐기물과 소비 후 폐기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섬유 대 섬유 재활용 프로젝트인 RE:FIBRE를 통해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푸마 의류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의 13.9%가 이미 RE:FIBRE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기후 변화 대응 측면에서 푸마는 공급망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핵심 공급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7% 감소했다. 2024년에는 모든 사무실, 매장 및 창고에 재생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여 자체 운영으로 인한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6% 감축했다. 이러한 노력에는 재생 에너지 인증서 구매, 글로벌 차량의 전기 자동차 대수 증가, 독일 본사와 주요 유통 센터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 개장 등이 포함된다.
전반적으로 푸마는 2030년까지 자체 운영에서 온실가스를 2017년 대비 절대량 기준 90% 감축하고, 공급망 배출을 2017년 대비 절대량 기준 33% 감축하여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데 필요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인권 목표와 관련하여 푸마는 공급망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 29만 명이 넘는 푸마 직원과 공장 근로자가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2024년 전 세계 푸마의 핵심 공급업체 초과 근무 수당과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급여는 최저 임금보다 66% 높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3%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푸마 소개
푸마는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디자인, 개발, 판매 및 마케팅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다. 75년 이상 동안 푸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들을 위해 빠른 제품을 개발하며 끈질기게 스포츠 및 문화를 전진시켜 왔다. 푸마는 축구, 육상 및 트레이닝, 농구, 골프 및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퍼포먼스와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푸마는 스포츠의 영향력을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에 도입하기 위해 유명한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푸마 그룹(PUMA Group)은 푸마, 코브라 골프(Cobra Golf) 및 스티치드(stichd)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120여 개국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전 세계적으로 약 2만2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본사는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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