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뉴스와이어)--탈레스(Thales)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및 보안 제공업체로서,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Michelin)과 협력해 이들의 지식 재산을 보호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탈레스는 센티널 소프트웨어 모니타이제이션 플랫폼(Sentinel Software Monetization Platform)을 활용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존경받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자전거부터 우주 왕복선까지 모든 것에 실물 타이어를 공급해 온 것으로 유명한 미쉐린이 소프트웨어 기반 수익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미쉐린의 소프트웨어 제품인 테임타이어(TameTire)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모터스포츠 팀이 실제 타이어 성능을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테임타이어는 다양한 힘, 토크, 온도에 반응하는 타이어의 거동을 예측하며,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핸들링의 자동차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모터스포츠 팀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 설정을 테스트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다.

테임타이어는 미쉐린이 탈레스 센티널(Thales Sentinel)을 사용해 배포하고 보호하는 여러 시뮬레이션 제품 중 하나에 불과하다. 다른 제품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독점적인 코로케이션 솔버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해 랩타임 시뮬레이션, 차량 모델링 및 설정 탐색을 기록적인 시간 내에 제공하는 캐노피(Canopy)가 있다. 또한 시믹스(SiMiX)라는 이니셔티브는 자동차 제조업체, 레이싱 팀, 자동차 공급망 조직에 타이어, 섀시, 서스펜션과 같은 부품을 다루는 데이터 세트를 제공한다.

탈레스의 소프트웨어 수익화 담당 부사장인 다미앙 뷜로(Damien Bullot)는 “미쉐린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복잡하고 독점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배포가 간편하고 IP 도난에서 보호할 수 있는 민첩한 라이선싱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습니다. 탈레스 센티널은 미쉐린의 인프라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단일 솔루션으로 미쉐린의 모든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을 관리합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 증가가 보고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미쉐린의 테임타이어 제품 소유자인 피에르 이브 모리에르(Pierre-Yves Mauriere)는 “품질에 기반한 명성을 가진 조직으로서,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품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리에게는 필수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솔루션에서 확실한 시장 리더이며, 탈레스와의 협력을 통해 귀중한 소프트웨어 IP를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원을 확대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센티널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소프트웨어 혁신에 더욱 집중하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념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쉐린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이 두 가지를 조합한 모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싱하는 센티널의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테임타이어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환경에 배포되는 반면, 캐노피 및 시믹스는 센티널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리자(Sentinel Cloud License Manager)를 활용해 클라우드에만 배포된다.

탈레스 소개

탈레스(Thales)(유로넥스트 파리: HO)는 방위, 항공우주, 사이버 및 디지털 부문의 첨단 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이다. 탈레스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주권, 보안, 지속가능성, 포용성 등 여러 가지 주요 과제를 해결한다.

탈레스 그룹은 특히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양자 및 클라우드 기술과 같은 핵심 분야의 연구 개발에 매년 40억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탈레스는 68개국에 약 8만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2024년에 이 그룹은 206억유로의 매출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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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042337152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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