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차세대 AI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 및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 출시

2025-06-04 10:47 출처: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AI 기반 데이터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로 별도의 전문 지식 없어도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미국--(뉴스와이어)--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현지 시각 6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워크플로우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를 선보였다.

지능형 에이전트인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Snowflake Intelligence)’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업무 도우미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Data Science Agent)’로,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ML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기업 전반의 데이터 접근을 민주화하면서 기술적 부담도 줄이게 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지능형 데이터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해 일반 현업 부서나 데이터 전문가 모두에게 통합된 대화형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어로 질문하더라도 정형화된 테이블과 비정형 문서 모두에서 즉각적으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낸다. 코드를 한 줄도 작성하지 않고도 조직의 데이터를 자연어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대화할 수 있으며 스노우플레이크 환경 내에서 직접 실행돼 기존의 보안 환경, 데이터 마스킹, 거버넌스 정책을 자동으로 이어받는다.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스노우플레이크 환경 내에서 실행된다.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루틴한 ML 모델 개발 작업을 자동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에이전트다.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들은 ML워크플로우를 개발하고 디버깅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모해 운영상의 병목 현상과 ML 모델 자체를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사용자가 제안된 개선 사항을 적용하거나 후속 지시를 입력하면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최적화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데이터 사이언스팀은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시간을 줄이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머신러닝 워크플로우와 관련된 문제를 데이터 분석, 데이터 준비, 피처 엔지니어링, 학습 등 개별 단계로 나누어 해결한다. 여기에 다단계 추론, 맥락 이해, 실행 기능 등 고급 기술을 결합해 완전하게 작동 가능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형태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는 스노우플레이크 노트북(Snowflake Notebook)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바리스 굴테킨(Baris Gultekin) AI 책임자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데이터 사일로를 없애고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등 AI에 최적화된 정보 생태계를 갖춰야 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조직 내 모든 사람들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에 접근하는 데이터 민주화를 실현해 각 부서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극대화하며 데이터를 활용, 기업이 더욱 빠르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웨어러블 기업 훕(WHOOP)의 비즈니스 분석 담당 맷 루이지(Matt Luizzi) 수석 이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이제 모든 직원이 분석팀을 거치지 않고도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는데 기술적 장벽이 사라지면서 분석팀은 이제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 작업에서 벗어나 더 전략적이고 예측 기반의 업무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자사 플랫폼뿐 아니라 박스(Box), 구글 드라이브, 워크데이(Workday), 젠데스크(Zendesk) 등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하며 스노우플레이크 오픈플로우(Snowflake Overflow)를 통해 스프레드시트, 문서,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등에서 동시에 인사이트를 모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명령을 내리면 데이터 에이전트 기반의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가 시각화 자료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직접 인사이트에 기반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 지표 분석부터 내부 지식 검색까지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최대한으로 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스노우플레이크 마켓플레이스의 ‘코텍스 널리지 익스텐션(Cortex Knowledge Extensions)’ 기능을 통해 외부 데이터에도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는 자산운용업체 블랙록(BlackRock), 엔터테인먼트 데이터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 물류업체 펜스케 로지스틱스(Penske Logistics)와 같은 기업을 포함한 5200곳 이상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더 알아보기

·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노우플레이크가 어떻게 에이전트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고 쉽게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I에이전스 사용 사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I 에이전트 실전 가이드 E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Snowflake Summit 2025)에서 발표된 다양한 혁신과 주요 발표 내용은 스노우플레이크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노우플레이크 공식 링크드인X에서 최신 뉴스와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SnowflakeSummit 해시태그를 통해 실시간 업데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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