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 발표

2025-06-04 10:45 출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CWK)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한국지사(이하 쿠시먼 코리아)는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오피스, 투자, 리테일 시장 보고서 등 총 3종으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피스

2025년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빌딩의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경기 위축으로 신규 임대차 계약이 제한된 가운데 일부 기업의 주요 권역 이탈 사례가 이어지며 공실률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임대료는 연초 인상 시기 도래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4% 상승하며 비교적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2분기에는 GBD에 OPUS459, YBD에 원센티널이 공급될 예정이다.

투자

2025년 1분기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약 3.5조 원, 거래 건수는 총 21건을 기록했다. 오피스는 전년 동기 대비 총 거래 금액이 감소했지만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물류센터의 거래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호텔 역시 서울에서 2건의 거래가 관측됐다. 리테일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와 매출이 우수한 지역에서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리테일

2025년 1분기 서울 가두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15.1%를 기록했다. 내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권에서는 신규 브랜드 유입이 이어졌으며, 청담과 도산공원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규 출점이 활발했다. 성수는 공실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팝업 중심의 과거에서 벗어나 정규 매장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뷰티 브랜드의 진출이 두드러진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4년 부동산 임대, 투자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9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Better never settles’ 기업 문화를 통해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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