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우석교사 페스티벌 단체 사진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7월 30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 공감 축제 ‘2025 우석교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석교사 페스티벌’은 미래엔이 전국 초·중·고 교사들과 교육의 가치와 미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우리의 이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된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를 격려하는 ‘우석교사상’ 시상식과 공연·강연·네트워킹이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의 ‘우리를 잇는 대화법’ 특강과 교사들의 관심사 기반의 소통 프로그램 ‘이음 & 마음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수 교사를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우석교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사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2회를 맞은 ‘우석교사상’은 “참된 교육만이 민족의 살길”이라는 창업주 故 김기오 선생의 교육 철학과 미래엔의 창립 이념인 ‘교육입국’ 정신을 계승해 제정됐다. 대한민국 교육문화의 발전과 건강한 교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육 현장에서 탁월한 실천을 이어온 교사와 교사 모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5년 우석교사상은 총 4개 부문에서 우수 교사 4명과 교사 단체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은 △학생지도 및 학급운영 부문에 정구용 교사(공덕초등학교)와 지용기 교사(구미산동고등학교) △수업역량 혁신 및 확산 부문에 계호연 교사(동덕여자중학교)와 김채린 교사(개성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미래형 교육 혁신 부문에 ‘이솔미래교육연구회’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 및 교육 나눔 부문에 ‘아꿈선 교육콘텐츠개발 연구회’, ‘오디튜스들님생선’, ‘전국교사작가협회 책쓰샘’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지 교사는 “오늘 행사는 교육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자리였다”며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교육자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영감도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선생님들께서 쌓아오신 노력과 헌신에 따뜻하게 응답하고자 우석교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각자의 방식으로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오신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석교사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교사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연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엔은 교육 현장과 교사들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 교육 박람회 참가, 교사 단체와의 업무 협약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 13일 개막하는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도 참가해 미래엔의 우수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