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 피구대회’ 참석 아동들이 대표선서를 하고 있다
수원--(뉴스와이어)--2025년 8월 12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2025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 피구대회 결승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남부 지역 내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자리로, 힘찬 응원과 함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특기적성 페스티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용인 양지햇살 지역아동센터와 아람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난타팀 ‘천둥’이 축하공연을 펼쳐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예선전은 지난 7월 19일과 29일 양일간 열렸으며, 경기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팀으로 나눠 총 52개팀 740여 명의 아동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최종 팀들이 맞붙은 결승전은 8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저학년 4개팀, 고학년 16개팀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는데 저학년팀은 군포 매화지역아동센터가, 고학년팀은 화성 LH행복꿈터에스라 지역아동센터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피구대회는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포츠를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한 아동들과 종사자를 비롯한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피구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컨설팅 및 평가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사업단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