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프로 발급한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3자 MOU
서울--(뉴스와이어)--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PARAMETA, 대표 김종협)는 지난 1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가 체결한 업무협약(MOU) 내용을 자사의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블록체인상에 영구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기업이 개발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혁신을 돕고 산업별 버티컬 AI를 구축하며, 나아가 중동 시장으로 글로벌 무대를 확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3사의 협력 의지를 블록체인 기술로 확증하는 특별한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파라메타는 ‘브루프’ 기술을 활용해 이번 업무협약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협약의 내용이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이를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세 기관의 파트너십이 단순한 문서 서명을 넘어 기술적으로 투명하게 검증 가능한 ‘변치 않는 약속’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파라메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K-BTF(공공 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 구축 사업의 유일 사업자로서, 블록체인 분야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한 바 있다. 파라메타는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을 자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인 ‘파라스타(ParaSTA)’에도 적용하는 등 브루프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웹3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록 역시 이처럼 검증된 신뢰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브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의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진위 여부를 즉시 판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도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QR코드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원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메타는 앞서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 180여 명의 위촉장을 브루프로 발급하며 정부 차원의 신뢰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어 이번 민간 주도의 대규모 AI 협력 모델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 중요 계약 및 협약의 진본성을 입증하는 디지털 인증 솔루션으로서의 범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중요한 협약이 파라메타의 기술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기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브루프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며 중요 문서의 진위 확인과 영구 보존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신뢰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라메타는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다양한 교육·예술 분야에 브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 간 중요 계약 및 파트너십 증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파라메타 소개
파라메타(PARAMETA)는 ‘Web3 Enabler’로서 블록체인 및 Web3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온 기술 기업이다. 고성능 블록체인 코어와 풀스택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Wallet, NFT, STO, Token Management를 지원하는 Parameta Service를 제공해 빠르고 유연한 Web3 Transformation을 가능케 한다. 또한 파라메타는 CSAP인증 기반 SaaS형 공공용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 기업으로 DID·PDS 기반의 신뢰 서비스와 데이터 주권 보장을 선도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플랫폼 ParaSTA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금융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