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비즈플레이’를 비대면 바우처로 90% 지원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와이어)--중소벤처기업부가 9월 21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359개사를 선정하면서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가 재택근무, 비대면 솔루션으로 중소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을 한 뒤 종이 영수증을 모아 결재를 올리고 문서에 영수증을 붙여 재무회계팀에 제출해왔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 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또 관련 부서에 직접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등을 하는 기업에 안성맞춤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와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에는 경비지출관리 외에도 전자 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 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영수증 누적처리 건수 1억건을 돌파했다. 3만여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의 경비지출관리를 통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중견·대기업 고객도 1300여개 이상이다.
사용자 기준 15만명, 비즈플레이로 관리되는 법인 카드만 68만장이다. 최근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 코리아 등을 새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중견 및 대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효율적 경비지출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비즈플레이를 이용할 기회”라며 “정부의 뉴딜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비즈플레이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개요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해 독자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법인카드와 개인 및 해외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했으며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이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10년 뒤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75%가 종이 영수증을 쓰지 않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