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스테이션니오 장지현 대표이사, 하프스 장재용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하프스(대표이사 장재용)는 8일 스테이션니오(대표이사 장지현, 공동대표 김영우)와 함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보육, 교육 등을 극대화하고 창업가 정신(Enterpreneurship)에 기반한 선순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발굴·육성과 국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사는 △해외진출 네트워크 공유 △창업 프로그램 운용 및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투자자 네트워크 및 멘토단 협력 △관련 콘퍼런스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스테이션니오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참여형 실무 멘토단을 통해 창업 특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테이션니오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쳐 해외 진출 전문 교육, 제품 양산 및 판매, 해외 투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하프스가 운영하는 넥스트유니콘은 전문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각자 본인의 비즈니스 분야와 투자 규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서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업 계획서 및 자료를 전달하고 검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욱 빠른 성장과 투자 유치라는 2가지 목표를 달성 가능하도록 투자 유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 투자자들에게는 더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의 유니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총 스타트업 2864개, 전문투자자 706명, IR자료 검토 5821건에 이른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이사는 “스테이션니오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 기업 육성 및 교육, 하프스는 투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를 통해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투자 지원에 강점이 있다”며 “스테이션니오와 함께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지현 스테이션니오 대표이사는 “투자 유치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하프스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파트너 발굴, 해외 투자사 연계까지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스타트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힘을 쏟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프스 개요
하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유니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2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700여명의 투자 심사역, 대기업 투자팀 및 전문 투자자가 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