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기반 코딩 게임 ‘오딩가 어드벤처’ 출시
성남--(뉴스와이어)--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더플랜지(대표 이경아)는 스토리 기반의 코딩 게임 ‘오딩가 어드벤처’를 구글 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오딩가 어드벤처는 무지개별에서 온 외계 오리 형제 ‘오딩가’와 ‘오링가’가 지구의 꽃을 모아 무지개를 띄우는 내용으로, 사용자가 여러 맵을 탐험하면서 패턴, 순차, 이진법, 반복, 디버깅 등의 프로그래밍의 기본 기능을 학습하고 논리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제작된 학습형 게임 ‘오딩가 어드벤처’는 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코딩 교육과정보다 정교하게 학습 단계가 설계됐다. 코딩 기초 상식부터 수학적 사고를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며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어려운 코딩의 필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게임은 △1단계 ‘사다리 올라가기’로 방향, 위치와 조건, 신호, 디버깅 이해하기 △2단계 ‘패턴 찾기’로 패턴, 순차, 순서도 알기 △3단계 ‘음식 자판기’로 이진법과 디버깅 경험하기 △4단계 ‘다이어그램 완성하기’로 조건, 자료 정리를 통한 정보 결합하기 △5단계 ‘코딩게임’으로 조건과 반복이 들어간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총 5단계로 구성됐다.
이경아 더플랜지 대표는 “코딩은 결국 아이들에게 논리적이고 컴퓨팅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도구”라며 “오딩가 어드벤처라는 학습형 게임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늘어난 여가 시간을 아이들이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더플랜지의 코딩 제품은 일부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플랜지 개요
에듀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지는 개인의 특성에 맞춰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효과적인 어댑티브 러닝과 지식 융합 및 첨단 기술을 통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