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인스타일테크 박종진 대표, 카이언스 장진웅 대표, 올빅 하동욱 대표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뉴스와이어)--‘랩몬’ 기능성 언더웨어 전문 제조사 인스타일테크와 칠황버섯 재배 및 추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업법인 올빅, 나노소재 웨어러블 의류를 개발하는 카이언스가 10월 16일 칠황버섯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항균, 탈취제 개발 사업의 R&BD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항균, 탈취제 개발의 핵심포인트는 먹어도 좋은 안전한 원료와 무에탄올로 항균 지속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 개발에 있다.
에탄올 제품들의 피부 트러블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환경에서 계속 새롭게 증식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변에 벌레가 없을정도로 항균력이 강한 옻나무 성분을 그대로 가져와 그 독성을 제어한 칠황버섯 재배와 추출기술은 이미 발효된장, 고추장, 각종 기능성 음료 등으로 상품화됐으며, FDA 승인으로 원료의 안전성도 입증됐다.
그래핀의 소취력과 특허받은 마이크로캡슐 항균 기능을 가지고 있는 랩몬팬티와 칠황버섯 추출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와 위생에 대한 반향을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할만 하다.
인스타일테크 이동혁 전무는 “이번 개발을 발판삼아 스마트 헬스케어 용품으로 확장과 구독 서비스를 통한 TOTAL 남성케어 서비스를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스타일테크 개요
2019년 7월 설립된 인스타일테크는 같은 해 10월 언더웨어 관련 특허 1건과 상표 2건을 출원하고 1달 뒤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9년 12월 랩몬(labmon) 브랜드를 론칭하고 2020년 1월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 몰 입점을 마무리했다. 2020년 4월에는 소취 및 항균 관련 특허 1건을 추가로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