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제3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비대면 운영

남양주·하남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금융, 법률 등 전문 분야 상담 진행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추진

누림센터가 실시하는 제3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 안내 포스터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12일 남양주·하남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비대면 유선 상담으로 진행한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2016년부터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시군별 복지서비스 수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서비스’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금융정보, 장애인제도, 법률지원, 장애인취업, 주거 등이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 분야별 전문기관 담당 실무자가 직접 연락하는 ‘1:1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여 전문기관은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수원·의정부병원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경기도보조기기북부센터 △누림센터로 총 11개 기관이다.

이번 일사천리 누림상담 사업은 신청자의 편의를 고려해 남양주 지역에 한해 비대면 보조기기 순회 수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자가 사전에 요청한 장소에 보조기기를 두면 수리 전문가가 수리를 완료한 후 전화로 연락하는 방식이다.

상담신청은 누림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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