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AP 솔루션’의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램(AWS Migration Acceleration Program for SAP) ‘Rapid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Rapid Migration Program)’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Rapid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은 SAP의 모든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환경으로 쉽고, 빠른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제도에서부터 기술지원, 운영비용 절감 컨설팅까지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에게 제공한다. MZC측은 기업의 기존 SAP 솔루션의 AWS로의 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Rapid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SAP 전문 인력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Amazon EC2’, ‘Amazon EBS’, ‘Amazon S3’, ‘AWS Launch Wizard’, ‘SAP HANA Backup’을 위한 ‘AWS Backint Agent’ 서비스 등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이용해 ‘SAP on AWS’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을 빠르고 비용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가운데 지누스는 1979년에 ‘진웅’이라는 기업으로 시작한 회사이며, 현재는 북미 온라인 침실가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매트리스를 압축해 배송하는 기술과 2014년 아마존의 FBA(Fulfillment By Amazon)를 활용한 입점 등으로 급격히 성장한 회사로,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이에 맞는 ERP 구축을 기획하고 검토하다 ‘SAP on AWS’를 구축했고, 올해는 ‘AWS Backint Agent’ 서비스를 추가 확장해 백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누스의 김기훈 부장은 AWS Backint를 도입해 백업 파일을 아마존 S3(Amazon S3)로 직접 전송해 아마존 EBS(Amazon Elastic Block Store)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었고, 제한된 IT 인력으로 지누스의 글로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신속하게 AWS와 메가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사업이 확장되더라도 그에 따른 시스템 구축 및 운영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신우 메가존클라우드 ERP on Cloud 사업 팀장은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국내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SAP Competency를 비롯한 다수 AWS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며 “AWS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SAP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전문 조직으로 SAP의 AWS 마이그레이션 및 MSP 서비스까지 고객에게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 지누스, 제주맥주, 와이솔 등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기업들의 SAP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또한 AWS 기술 전문성을 입증하고 고객 성공을 증명한 AWS 디지털 고객 경험, 마이그레이션, 금융 서비스, 교육, 비영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AWS 컴피턴시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 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1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들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고 있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2년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2015년 AWS의 컨설팅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됐다. 2017년 AWS 아시아 1위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관계사들과 함께 4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의 누적 고객사는 대기업부터 금융권 기업, 스타트업까지 총 3000여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