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가 디아스포라와 모바일 공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가 국내 디아스포라 관련 저명학자들을 초청해 11월 6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1106호(ZOOM을 통한 온라인 개최)에서 ‘디아스포라와 모바일 공간의 재편’이라는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기재(건국대), 김태희(건국대)의 사회로, 배진숙(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김수정(전남대), 조병철(동아방송예술대), 임영언(한남대) 등 국내 디아스포라 및 모빌리티 인문학 관련 학자가 참석하여 발표를 하고, 토론은 김태진(삼육보건대), 이희용(연합뉴스), 육현승(고려대), 우연희(건국대) 교수가 담당한다.
이들의 연구발표는 디아스포라와 이동성, 모바일 네트워크, 대중 미디어의 관련성에서 비롯되는 오늘날의 글로벌 디아스포라 현상의 문제를 다루며 디아스포라적 삶의 현재적 의미와 미래의 가치에 대해 논의한다.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는 디아스포라적 관점에서 아시아 문화의 구조·유형·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을 통해 정주와 기득권적 체제를 넘어 역동성과 타자수용을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