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ocial Impact Change Day 참가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소셜벤처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0 Social Impact Change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당 워크숍엔 소셜벤처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등 임팩트 기관 관계자 및 투자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 소셜벤처 1세대인 前힘스인터네셔널 최경선 대표의 소셜벤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임팩트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셜벤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초기 소셜벤처의 애로사항 공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교환 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은 ‘소셜BM 롤링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그룹 네트워킹’ 형태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 간 상호 든든한 지원군으로 관계가 발전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직 관리 교육에서는 경영 사례들을 상황극으로 풀어보면서 조직원 상호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과 예비 소셜벤처 기업, 임팩트 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셜벤처 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서로가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며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혁신센터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올해 지역 유일의 소셜벤처 기수제 프로그램인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를 통해 우수 21개 팀을 발굴하고 12주의 전문교육과 1:1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입장 시 체온 측정, 행사 중 마스크 착용, 참석자 일정간격 유지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시행됐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와의 협업을 통해 ICT,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