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0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연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여성공예인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7년 개관했다.
이번 2020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돼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온라인 사이트(http://seoulcraft.kr)로 접속하면 창업대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온라인 창업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본선 진출 60개팀의 온라인 전시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공예품들을 제작자들이 직접 쓴 소개글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브랜드에 수여되는 시민인기상 투표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 한다. 시민인기상을 포함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의 결과는 11월 4일(수) 14시부터 진행하는 시상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식 유튜브계정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GRIP’ 앱을 통해 진행한 리미티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인 여성공예창업가들의 제품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성장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판매된 제품은 각 브랜드의 주문제작을 통해 구매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공예창업가로 구성된 이번 릴레이 강연은 예비 창업가를 위한 선배 창업가의 진솔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면서, 많은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릴레이 강연은 11월 2일과 3일 16시부터 서울여성공예센터 유튜브계정에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맞춤 1:1 컨설팅 프로그램은 신청접수가 열리자 마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의 김영징 센터장은 “2020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예비 여성공예창업가들에게는 공예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공예품 전시와 관련 프로그램들로 공예를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와 운영사인 아트숨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트숨비 개요
아트숨비는 예술기획사(Art Agency)이다. 문화예술 기획자와 청년 예술가가 만나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대중과 예술의 교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모든 대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심미적 체험을 선사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