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부터 제작할 수 있는 키트랩 웰컴 키트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맞춤 인쇄) 이커머스 전문 기업 B팩토리(Bfactory, 대표 전영재)가 기업 대상 커스텀 온라인 POD 플랫폼 ‘KIT lab(키트랩)’을 11월 9일 공식 론칭했다.
비팩토리는 KIT lab 론칭으로 초소량 주문 제작,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기업별 1:1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기업 판촉물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KIT lab은 대형 공장과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POD 생산 라인을 구축해 10개부터 주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품목(티셔츠, 후드, 폰케이스)은 1개 제작도 가능하다. 보통 아이템별 최소 제작 수량이 50~100개 안팎인 것과 비교할 때, 업계 최소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스타트업도 사내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굿즈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IT lab은 공식 론칭에 앞서 4개월 동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며 기업 웰컴 키트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에 내실을 다졌다. 베타 서비스 기간 아마존 코리아의 판촉물 제작 파트너사로 선정됐고 △한솔그룹 △SK텔레콤 △두산인프라코어 △샌드박스네트워크 △클래스101 등 여러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성 검증도 마쳤다.
한편 KIT lab은 이번 공식 론칭을 맞아 스타트업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내지와 표지를 적용한 ‘10개부터 제작이 가능한 커스텀 다이어리’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KIT lab을 운영하는 B팩토리 전영재 대표는 “POD 사업은 소량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KIT lab은 10개부터 주문 가능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POD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KIT lab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팩토리 개요
비팩토리(Bfactory)는 2019년 8월 설립된 온라인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맞춤 인쇄) 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커스텀 POD 플랫폼’ 사업을 운영한다. 2020년 5월 B2C 기반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 ‘비스토어’를 선보였고, 같은 해 11월 B2B 성격의 초소량 기업 판촉물 제작이 가능한 ‘KIT lab(키트랩)’을 론칭하며 커스텀 POD 온라인 플랫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9년 8월 ‘블루래빗팩토리’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2020년 8월 ‘비팩토리’로 사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