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IF 온라인 기획전 홈페이지
서울--(뉴스와이어)--인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 ‘인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온라인 장터’가 11월 12일 위메프에서 열린다.
해당 기획전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 펠로우 선정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다. 우수한 제품과 뚜렷한 사회적 가치를 보유한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게 목표다.
기획전에서는 식품, 화장품, 서적, 애완용품 등 여러 품목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더카페쿠키 △매일생선 △은하수미술관 △한지생각이닥 △오셰르 △에코어스 △반음올림 △싸주아리 △엔수스 △밸리스 등 10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기획전은 11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 구매는 위메프 기획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I-SEIF 수행 기관인 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소비자들 역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통해 ‘착한 소비’와 ‘합리적인 소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I-SEIF 개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재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I-SEIF)는 2018년부터 매년 인천 지역의 뛰어난 사회적 가치 지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자금 및 성장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개요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하 신나는조합)은 빈곤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다.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물적 담보를 제공할 수 없는 절대 빈곤층에게 소규모 창업 자금을 무담보로 지원하는 자활 프로그램으로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됐으며, 사회복지력 강화와 빈곤 퇴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인정받아 왔다. 자립, 자활 의지는 있지만,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빈곤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소규모 창업 자금을 무담보, 무보증, 소액 신용 대출(Microcredit)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