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 이하 인천센터)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 이하 인천대)는 11월 12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이하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웨비나는 창업 관련 주제를 다루는 웹 세미나를 의미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참가 신청도 받았으며, 사전에 선배 창업자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조사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창업 웨비나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주최했으며,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예비창업패키지를 졸업한 창업자들의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주제는 투자 유치, 코로나19 극복, 대기업 협업, 정부지원사업 연계 선정 등이었고 선배 창업자들이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예비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경험과 꿀팁을 제공하기 위한 우수 졸업기업 대표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이후엔 선후배 창업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창업 정보 획득을 위한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주관 기관인 인천센터와 인천대는 올 5월 성장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각각 47명, 33명을 선발했고,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창업자당 평균 5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 12월까지 시제품 제작,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의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전담 PD 또는 멘토를 매칭하는 등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와 협업해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 스마트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 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