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이 일본 광고 플랫폼 기업 ‘마이크로애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은 일본 온라인 광고 플랫폼 기업 ‘마이크로애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애드는 광고를 게재할 매체를 보유한 퍼블리셔용 플랫폼인 ‘SSP(Supply Side Platform)’와 광고 게재를 원하는 광고주용 플랫폼인 ‘DSP(Demand Side Platform)’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애드는 버즈빌의 리워드 광고 인벤토리를 도입할 수 있는 일본의 퍼블리셔를 발굴해 다양한 앱 광고 노출로 추가 이익을 얻는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빌이 일본의 신규 모바일 퍼블리셔를 확보하는 동시에 마이크로애드의 모바일 광고 사업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퍼블리셔가 높은 광고 수익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CJ ONE’, ‘해피포인트’, 일본 최대 철도 기업 ‘JRE’, 멤버십 사업자 ‘폰타’, 메신저 ‘라인’ 등 국내외 100여개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버즈빌은 고효율의 리워드 애드테크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Mega-7 Club)’의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총 20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014년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 2015년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포스코 기술투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지 약 5년 만이다.
버즈빌 개요
버즈빌은 2012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 SK, CJ 롯데, 라인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 세계 최대의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뉴욕, 도쿄, 타이페이 등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일 평균 3억3000만건의 모바일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버즈빌은 연평균 54%의 높은 성장(CAGR 2014-2019)을 달성해 Financial Times의 ‘아시아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메가세븐클럽 등으로부터 총 3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우량 스타트업이다. 고용노동부 선정 ‘워라벨 실천 우수 기업’에 선정됐으며 잡플래닛 기업만족도 4.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