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사장 이상욱)는 11월 10일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 1층 광장동가온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와의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서, 협약식에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이상욱 이사장, 오한진 부이사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김부식 부회장, 김지윤 이사, 이종현 홍보전략국장, 김선숙 피해상담사 등이 참석했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서기영 이사장, 최인영 스마트혁신추진단장, 김관호 벤처기업본부장, 김용락 사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가 주최한 이번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공조 △양 기관 주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정보를 공유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기업이 말 못할 사회적 피해와 불평등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협회와 함께 활동하는 전문피해상담사들을 통해 치유하고 심리적 건강을 회복함으로써 장애인과 장애인 기업이 더욱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강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 심리 지원 사업이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심리회복에 대한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나아가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전문피해상담사들과 긴밀한 상호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자립과 장애인 기업 경제 활동의 실질적인 지원을 바라며 체계적인 장애인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차별화 된 환경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업무 협약에 따라 효과적인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방안을 함께 찾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개요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는 2010년 12월 13일 법무부 허가를 받은 순수 민간 피해자 지원 단체로, 범죄 피해자 지원 등록 법인이다. 코바(KOVA)는 뜻하지 않게 범죄로 억울한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및 구호 물품 등의 지원과 흉악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 안정, 정신 치료 및 각종 법률 정보, 추모관 운영 등 제반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 전체의 피해자 지원 의식을 고양하고 억울한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