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뉴스포털 서비스 ‘뉴스박스’ 메인 화면
서울--(뉴스와이어)--다다미디어가 새로운 뉴스포털 서비스 ‘뉴스박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스포털 뉴스박스는 11월 17일부터 뉴스박스 팀이 개발한 인터넷 뉴스 서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스박스는 다다미디어 사내 벤처 뉴스박스 팀이 개발, 운영하는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다.
뉴스박스를 기획한 김진수 팀장은 “뉴스박스는 네이버 뉴스와 카카오 뉴스로 대표되는 포털 뉴스 서비스가 언론의 포털 종속을 심화하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며 “뉴스박스는 ‘매체사 중심 주의’와 ‘지역 뉴스 활성화’를 통해 언론의 포털 종속 경향을 불식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지역별 뉴스 맞춤 서비스와 매체사 중심의 뉴스포털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며 이를 위해 17일부터 입점 희망 매체사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뉴스박스의 뉴스제휴 서비스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스 검색 제휴 △뉴스박스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아웃링크 방식의 뉴스 가판대 제휴 △뉴스박스에 기사 전문이 공유되는 인링크 방식의 뉴스 콘텐츠 제휴로 이뤄져 있다.
뉴스박스는 빠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서비스 기간 입점을 신청한 매체에 대해 간단한 심사만을 거쳐 서비스 매체로 등록할 계획이다.
뉴스박스 뉴스 제휴 안내 및 신청 접수는 뉴스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다미디어 개요
다다미디어는 인터넷 신문 서비스 전문 벤처 기업으로, 인터넷 신문 창간 및 구축부터 매체 운영 노하우, 포털 뉴스제휴 설명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내 벤처로 인터넷 신문 솔루션 및 뉴스 큐레이션 솔루션을 개발하는 뉴스박스 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