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남 VR/AR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성공리에 열렸다
광주--(뉴스와이어)--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자체 발굴한 VR/AR 실감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2020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벤처창업·스타트업 Growth-Project 데모데이’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실감콘텐츠 분야 전문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7명의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VR, AR 등 실감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17개팀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아이더스 이병찬 대표, 최고의 스타트업 위너로 선정
이 데모데이에서 최고의 영예는 아이더스의 이병찬 대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엘페 이성오 대표 그리고 우수상에 와이그램 전유혁 대표, 씨디엠 김명숙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VR/AR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17개 기업이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다양한 기술 전문가들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신규 실감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동건과 무선 컨트롤러 하드웨어를 온라인 게임에 연동해 신개념 실감형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더스의 이병찬 대표는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단순한 VR 게임이 아닌 VR 게임 플랫폼 비즈니스를 계획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될 VR 무선게임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앱 기반의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라남도가 실감형 게임과 다양한 VR/AR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에서 탄생한 실감콘텐츠 스타트업들이 더 큰 무대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점프 개요
스페이스점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2017년 2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워킹 스페이스에 자리를 잡고 많은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스페이스점프는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해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각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혁신센터, 대학, 협회, 테크노파크 등 창업보육센터들과 유대 관계를 맺고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여명의 엔젤투자자, 10여개의 벤처캐피탈(VC), 미국과 중국의 여러 액셀러레이터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자금 투자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