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와 장태훈 부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플렉시블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리베스트(대표 김주성)는 11월 30일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 상품을 선보이는 부보와 ‘혁신 폼팩터를 지닌 LED 광학 분야 미래 디바이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부보의 미래형 디바이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의 제한적인 폼팩터를 뛰어넘은 웨어러블 LED 비주얼 시그널 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지속해서 협력을 진행한다. 두 기업은 각자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카테고리 및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리베스트는 디바이스의 유연화, 소형화를 위한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배터리 적용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타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면발광 광학 기술과 리플렉티브 필름을 이용한 제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부보는 안전용품 영역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지속해서 제시해 왔으며 향후 플렉시블 배터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주성 리베스트 대표는 “높은 제품력으로 해외로 뻗어 나가는 안전용품 전문 벤처기업 부보와의 협업을 통해 플렉시블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증명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파트너들과의 의미 있는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베스트는 자사의 플렉시블 배터리는 면적이 제한적이면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하는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하며 현존 플렉시블 배터리 중 최고 수준의 유연성과 높은 용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리베스트 개요
리베스트(LiBEST)는 플렉시블 배터리의 적용이 가져올 웨어러블의 혁신, 그 변화가 만들 더 나은 삶을 위해 평균 업계 경력 15년의 배터리 전문가들 주도 아래 세계 최고의 차세대 리튬 이차 전지를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 2016년 창립 이후 플렉시블 배터리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0년 CES Innovation Award 수상,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