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와 사회의 형성·발전, 도시재생의 이해와 필요성, 공감 형성을 위해 부산도시재생 열린시민강좌 도시재생 ON&OFF를 운영했다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도시와 사회의 형성·발전, 도시재생의 이해와 필요성, 공감 형성을 위해 11월 21일, 11월 28일 2일간 부산도시재생 열린시민강좌 ‘도시재생 ON&OFF’를 운영했다.
‘도시재생 ON&OFF’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교육운영 방식으로 대면교육 이점인 강사와 참여자 간의 소통을 살리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강좌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빈집과 거주 문제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성황리에 강좌를 마무리했다.
1강은 ‘건축과 도시에서 재생의 의미와 방법’을 주제로 거주자를 위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야기와 상업적 중심에서 삶이 중심이 되는 거주의 중심으로의 진행됐다(고영성 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 소장/MBC 다큐플렉스-빈집살래 출연 예정).
2강은 ‘도시재생, 사람과 풍경을 지키는 일’을 주제로 다양한 삶의 형상과 재생은 사람과 풍경을 가꾸고 지키는 일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조정구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
3강은 ‘마음을 품은 집, 공동체를 짓다’를 주제로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사례, 지역자산화와 시민자산화, 지속 가능한 마을의 필요성에 대해 진행됐다(류현수 자담건설 대표).
4강은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개발시대에서 재생시대로 넘어오는 과정, 재생의 이해, 서울과 지방의 상생할 수 있는 국토의 재생에 대해 진행됐다(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강좌가 개최된 영도구 AREA6는 삼진식품에서 HUG 도시재생기금을 활용해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청년스타트업 공간으로 도시재생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민간이 조성한 사례이다.
‘도시재생 ON&OFF’ 강좌는 시민들의 높은 의지와 욕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등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현장 중심, 마을 중심, 시민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