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말을 맞이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까치산시장에서 비대면 송년 고객사랑 경품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까치산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 벤처기업부가 함께 주관하며 12월 15일(화)부터 12월 17일(목)까지 삼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방문한 고객 중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 당 응모권 1매를 지급한다. 응모권은 제로페이, 모바일온누리, 현금, 카드 영수증 지참고객에 한해 주어지므로 영수증을 소지한 후 까치산시장 고객센터 방문해 응모권을 받아야 한다.

응모권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데 1등(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이 지급되며, 2등(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급된다.

3등(5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이, 4등(15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며, 5등(26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고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비대면 송년 고객사랑 경품한마당 응모권 추첨은 12월 18일(금) 오후 2시에 까치산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에게 KF94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며 모든 참여 인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철저하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함 주변도 관리를 꼼꼼히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까치산 시장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정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으로써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증발냉방장치, 화재 감지기,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으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들은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까치산시장 김덕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고객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편하게 방문하셔서 행사에 참여하시면 된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까치산시장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에 있으며 2호선, 5호선 까치산역 1, 2번 출구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까치산시장 개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까치산시장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상권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정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통시장으로써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