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요일이 2회에 걸쳐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어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수요일(대표 김혜지)은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상학)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서천에 살어(漁)리랏다’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어촌체험투어를 통한 지역관광과 현장감 있는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 서천군의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수산업 창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12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이번 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비해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실시됐다.
양일간 개최된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새우양식장, 수산가공 경영체, 수협 위판장 등을 방문해 서천군내 수산업 창업에 관한 정보를 습득했다. 또 장향송림산림욕장, 서천국립생태원,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서천군의 우수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또한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가 선정한 귀어닥터의 강의를 통해 어촌 주민과의 융화방법, 수산 기술 및 경영비결 등 정착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귀어자금 융자 설명회를 통한 알찬 정보들을 제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는 귀어귀촌 팸투어를 통해 서천군이 귀어귀촌 적임지로 소개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어를 준비 중인 한 참가자는 서천의 몰랐던 매력과 지원정책 등을 알게 돼 귀어를 준비하는 데 정말 값진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요일 개요
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있는 테마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