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 앱과 연동되는 알다의 개인 자산관리 솔루션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가 비씨카드 ‘페이북’ 앱에서 알다의 마이데이터(MyData)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팀윙크는 ‘알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사에 솔루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9년 BNK경남은행 ‘투유뱅크’에 연동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에는 비씨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페이북’ 앱 내 마이데이터 솔루션 연동 서비스를 론칭한다. ‘페이북’ 사용자는 앱 내의 ‘홈’ 및 ‘금융’ 메뉴를 통해 알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예·적금 내역과 카드 소비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알다’는 팀윙크가 선보인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개인 자산관리) 앱이다. 2018년 출시 이후 약 3년간 중·저신용자에게 특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카카오뱅크 계좌 연동 서비스를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앱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기록했으며, 2020년 한경 핀테크 대상에서 PFM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팀윙크 사업제휴팀 양현석 팀장은 “3년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BC카드와의 제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 및 플랫폼과 제휴해 금융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윙크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외에도 신용 올리기, 무료 신용보고서, 실시간 대출 비교 서비스 등 중·저신용자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마이데이터 산업 예비허가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금융 소비자들이 자신의 금융 건강(Financial Health)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팀윙크 개요
팀윙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7월 처음 선보인 중·저 신용자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는 누적 다운로드 108만건(2020년 12월 기준)을 기록했다. 알다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용·대출·소비내역 등 자신의 금융 마이데이터(MyData)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용올리기,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차량 번호를 활용한 중고차 시세 조회, 카카오뱅크 자동 연동 등은 알다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능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팀윙크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및 지정대리인 사업자로 선정됐다. ‘앱 어워드 코리아’, ‘모바일 브랜드대상’, ‘한경 핀테크 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근에는 3년간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PFM 서비스를 해 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심사 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