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측정 알람기 HS-100:RADON DETECTOR는 스마트 실내 라돈 가스 알람기로 펄스형 이온화 챔버와 정밀 측정방식은 기존 보급형보다 20배 이상 감도가 높아서 빠르고 정밀하다. 유효 측정값 표시에 걸리는 시간은 타 외국산 보급형 장비가 24~48시간 걸리는 데 비해 불과 1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며 불확도는 15% 이내다. 자체 데이터 저장 기능, 시각적 라돈 농도 LED AMBIENT 기능, 그래프 보기, 알람 등 다양한 기능 조작도 가능하다
안양--(뉴스와이어)--방사선안전관리 기업 한일원자력이 라돈알람기를 개발해 선보였다.
회사는 2020년 6월 30일 일산 킨텍스 SMART SENSOR KOREA2020 전시회를 시작으로 첫 신제품 HS-100 라돈알람기와 HS-100C 라돈센서의 출시를 시작했다. 라돈은 환경부 지정 1급 발암물질이다.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능 기체로 그동안 실시간 측정이 매우 어려웠다.
기존 반도체 센서 측정방식과 달리 이온화 챔버 측정방식은 오차가 적고 10분 이내에 결과 값을 보여준다. 또 가격이 저렴하면서 센서 수명이 길고 높은 정확도를 갖춘 장점이 있다. HS-100C은 실시간 이온챔버 라돈 센서로 크기가 작아 공기질 모니터, 공기 청정기, 실내 공조기, 환풍기,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0.30 cpm/pCi/L의 고감도 성능을 지니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온종일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실내 라돈 농도는 기준치 이상으로 치솟는다. 창문을 닫고 24시간 밀폐하게 되면 국내 기준치 대비 2배가량 올라갈 수도 있다. 라돈알람기 HS-100는 스마트 실내 라돈 가스 알람기로 자체 데이터 저장 기능, 시각적 라돈 농도 LED AMBIENT 기능(파랑, 초록, 노랑, 빨강), 그래프 보기, 알람 등 다양한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또 라돈알람기는 실내 공기질 라돈 수치를 즉각적으로 알려준다. 알람이 울리거나 멀리까지 나타나는 색상으로 쉽게 판단해 창문과 방문을 모두 열어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면 농도는 급격히 떨어진다.
한편 한일원자력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시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2018년 ‘라돈 침대 파동’ 이후 홈쇼핑 및 여러 기업의 라돈 관련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
한일원자력 개요
1980년 설립된 한일원자력은 38년간 ‘하나같이 내 일처럼’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국내 방사선 안전관리와 동위원소이용 등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사업 근간인 원자력발전소 방사선관리와 피폭선량평가 사업으로 시작해 친환경에너지 개발,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사업, 원자력 관련 R&D, 토털컨설팅 사업 등으로 확대, 발전시켜 왔다. 또한 국내 유일한 국제공인시험기관(ILAC-MRA, KOLAS)으로 라돈 측정·분석·컨설팅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방사성 물질 시험분야에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식품, 토양,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시료를 분석하는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