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 공동 창립자(왼쪽부터): 클리프 체 CTO, KK 츄 최고 경영자, 빈센트 판 CSO
홍콩--(뉴스와이어)--동남아시아에 주력하고 있는 물류 기술 스타트업, 지크(Zeek)가 지역 전략 투자자와 투자 펀드로부터 시리즈 프리-A 파이낸싱을 통해 미화 약 1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의 신규 자금은 지크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추가로 확대하고 물류 관리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최근의 파이낸싱으로 지크는 지금까지 총 1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주요 투자자들로는 SF 홀딩(SF Holding, 선전증권거래소: 002352), 차이나켐 그룹(Chinachem Group), 필리핀 KHO 그룹(Philippines KHO Group family), 헨더슨 랜드(Henderson Land, 홍콩증권거래소: 0012) 회장 겸 상무이사인 리 카 킷(Lee Ka Kit) 박사,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산하 혁신·기술 벤처 펀드(Innovation and Technology Venture Fund Corporation), HKSTP 벤처스, 엘리트 타임(Elite Time Limited), 레이디언트 테크 벤처 펀드((Radiant Tech Venture Fund LP), 케일루스 애셋 매니지먼트(Caelus Asset Management), SQ 캐피털 벤처스(SQ Capital Ventures) 등이 있다. SQ 캐피털 파트너스(SQ Capital Partners)가 이번 자금조달 과정에서 지크의 재무 자문 역할을 했다.
지크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KK 츄(KK Chiu)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소비자 행동이 급격히 변화했고 많은 기존 상인들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2020년 상반기 3분기 동안 지크는 300만건 이상의 배송 주문을 처리해 전년 대비 100 %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급증하는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인력 자원을 50% 늘렸는데 2023년에는 식음료 및 생활용품 부문의 시장 규모가 26억달러에 이르러 연간 성장률이 최소한 10 %를 넘고 총 매출규모는 1000억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파이낸싱은 지능형 물류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은 산업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보급과 젊은 소비자 규모가 엄청나고 온라인 소비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의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빅 데이터와 기술로 물류 산업에 활력 불어넣어
2017년 킨 슌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Kin Shun Information Technology Limited)가 설립한 지크는 온라인 주문 관리, 배송 역량 관리, 빅 데이터 분석, 그리고 다양한 산업 부문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사업 강화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통해 동남아시아 상인들에게 데이터 기반 지능형 물류 기술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왔다. 즉 즉석 음식 배달을 위한 ‘지크 F&B 딜리버리’, 지점 간 O2O 배송(Point-to-Point O2O Delivery)을 위한 ‘지크대시(ZeekDash)’, 전자상거래 소포 배송을 위한 ‘지크투도어(Zeek2Door)’가 이에 해당한다. 지크의 고객은 5대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와 패스트 푸드 체인, 업계를 선도하는 슈퍼마켓과 백화점, 편의점 체인,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콩에서 창업한 지크는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사업 입지를 빠르게 확장해왔으며 2021년에는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예정이다.
수십억 개의 동남아 도시 내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전략 파트너와 제휴
지크가 활용하고 있는 지능형 물류 기술은 이를 디지털 혁신에 적용하기 위해 지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글로벌 상인들과 동남아시아 브랜드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베트남에서는 골든 리소스 디벨로프먼트(Golden Resources Development)(홍콩증권거래소: 0677)가 지크 베트남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고 지크는 지능형 O2O 최종 소비자 단계 배송 솔루션을 통해 골든 리소스 디벨로프먼트가 운영하는 베트남의 400개 이상 서클-K 매장에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태국의 경우 현지 상장 회사가 지크 태국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고 지크는 태국 맥도널드에 지능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크의 공동설립자 겸 CSO인 빈센트 팬(Vincent Fan)은 “우리는 핵심 역량인 기술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의 배송 모델을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크는 지크솔루션(ZeekSolutions)을 강화하고 우리 서비스가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도록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물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경쟁 장벽을 구축하도록 자원을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우리는 혁신적인 소매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O2O 생태계에서 비즈니스 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촉진할 수 있는 M&A 혹은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크의 총 매출 규모는 2020년 2800만달러를 넘었고 2021년에는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식음료 부문 및 라이프 스타일 부문에서 선도적인 도시 내 지능형 물류업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크(Zeek) 개요
지크는 동남아시아의 식음료 부문, 라이프 스타일 및 일상 소비재(FMCG) 가맹점을 위한 원스톱 O2O 최종 소비자 단계 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시아의 데이터 기반 지능형 물류 기술 플랫폼이다. 2017년 킨 슌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Kin Shun Information Technology Limited)가 물류, 인터넷 및 식음료 업계 전문가 팀과 함께 홍콩에서 설립한 지크는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물류 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 입지를 확대해왔으며 향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zeek.one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zeek-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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