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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네스엠(대표 신현종)은 제 1, 2, 3회차 전환사채 400억원의 50%를 초과한 203억원을 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COVID19 감염병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자금 흐름 둔화와 투자 심리 악화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12월 10일 ‘코원홀딩스’로부터 유상증자 96억원의 납입이 완료됐고, 이번 전환사채 납입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스엠은 2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앵거 오브 스틱 5(Anger of stick 5)’를 필두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브레드해머(Bread Hammer)가 개발한 게임 8종을 서비스에 추가해 구글과 애플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게임 19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네스엠은 게임 라인업을 더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롤플레잉게임(RPG)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개발사에 대한 투자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지속적인 COVID19 사태로 모임이나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 언택트 여행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캠핑카에 대한 렌털 사업도 신규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네스엠의 100% 자회사인 ‘코원시스템’은 COVID19 사태 이전부터 황사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해오던 마스크 관련 보유 기술 특허, 디자인 특허를 바탕으로 ‘에어샵(air#)’ 브랜드를 신규 론칭했다. KF94, KF-AD를 비롯한 일회용 마스크부터 패션마스크, 방수마스크, 필터 교체형 마스크, 스마트 팬마스크와 야구 구단별 GOODS 상품 중 두산베어스구단 마스크를 전담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COVID19의 99% 살균 효과가 증명된 UV-LED기술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COVID19 바이러스 퇴치용 스킨 용액의 미스트 분사 방법을 적용한 에어샤워 장비를 개발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성장과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지사를 설립해 ‘에어샵(air#)’마스크와 블루투스 이어폰 및 각종 전자기기를 비롯한 모든 제품을 지사에서 직접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대 쇼핑몰인 월마트와 아마존에 입점을 완료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네스엠은 게임 사업에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5% 증가했고, 이번 자금 조달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확장과 함께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스엠 개요
네스엠은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 판매를 목적으로 1995년 4월에 설립됐으며,1996년 10월 주식회사 거원시스템으로 법인 전환했다. 1999년 5월 벤처기업으로 등록했으며, 2003년 7월 11일 코스닥(KOSDAQ) 시장에 등록했다.주된 영업으로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진행 중에 있고,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종속회사는 디지털디바이스 사업을 하고 있다. 자회사인 코원시스템은 고음질 플레이어, PMP, 차량용 블랙박스 등 디지털 디바이스 제품을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당사가 보유한 지분은 1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