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앱에서 진행한 알다의 실시간 대출 비교 서비스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CJ ONE 앱에서 알다의 실시간 맞춤 대출 비교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알다큐브’는 팀윙크가 2020년 3월 선보인 실시간 맞춤 대출 비교 솔루션으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한 번에 비교하는 서비스다. 간단한 정보 입력 후 확정 한도와 확정 금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서비스 론칭 8개월 만에 총대출 한도 승인 금액이 1조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동 서비스는 알다큐브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CJ ONE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BNK경남은행·비씨카드 등의 금융사에 마이데이터 솔루션 연동을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팀윙크는 밝혔다.
CJ ONE 이용자는 알다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7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팀윙크 김아름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CJ ONE과 협업을 통한 혁신금융 서비스 채널 확대는 더 많은 금융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대출 상품을 비교·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알다 혁신금융 서비스를 더욱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윙크가 운영하는 알다는 중·저신용자에 특화한 신용관리 및 자산관리 앱으로 신용 올리기,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맞춤 대출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108만건을 기록했다. 최근 마이데이터 산업 예비허가 대상자로 선정된 팀윙크는 금융 소비자들이 자신의 금융 건강(Financial Health)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알다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팀윙크 개요
팀윙크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탄생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2018년 7월 처음 선보인 중·저 신용자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는 누적 다운로드 108만건(2020년 12월 기준)을 기록했다. 알다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용·대출·소비내역 등 자신의 금융 마이데이터(MyData)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용 올리기,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차량 번호를 활용한 중고차 시세 조회, 카카오뱅크 자동 연동 등은 알다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기능이다. 팀윙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및 지정대리인 사업자로 선정됐다. ‘앱 어워드 코리아’, ‘모바일 브랜드대상’, ‘한경 핀테크 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PFM 서비스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대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