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켓플레이스 등록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아이에스에이테크(대표이사 민동준)는 랜섬웨어로부터 PC와 데이터를 보호하고,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빠르게 운영 체제와 PC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트컨버터 윈도 PC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솔루션 개발사들이 등록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 가운데 고객이 스스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골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제트컨버터 윈도 PC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는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환경에서 랜섬웨어 등 악의적 공격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데이터 복구를 돕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따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랜섬웨어 피해 발생 시 데이터와 PC 시스템의 빠른 복구를 돕는다. 개인, 기업 누구나 네트워크 연결만 돼 있으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PC 데이터와 시스템을 쉽게 백업할 수 있다.
한편 아이에스에이테크는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증권사 및 IPTV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에 공급한 바 있다. 제트컨버터 솔루션은 윈도(Windows), 리눅스 서버 백업, PC 백업·복구, 클라우드 재난 복구 및 클라우드 자동 전환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제트컨버터 기술연구소 최승림 이사는 “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SMB 취약점을 악용한 랜섬웨어 방지 대국민 행동 요령’을 실천한 뒤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실행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에이테크 개요
2004년 설립된 아이에스에이테크는 클라우드 자동 전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한 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LG화학, KT, 네이버 클라우드 등 국내외 1000개 이상 기업에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자동 전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 제트컨버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 백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스에이테크는 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로 대한항공의 회사 전체 시스템을 아마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KT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삼성전자 멀티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삼성전자 클라우드 재난복구 구축 프로젝트 및 일본 NTT, SCSK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세계 1위 데이터 센터 기업 미국 Equinix의 브라질 자회사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태국·일본 조인트 벤처사 Leap Solutions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