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인 레이시오 트림원 라이트
서울--(뉴스와이어)--‘아웃도어 분야의 애플’을 추구하며 자전거 GPS 컴퓨터를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레이시오(대표 김철기)가 2021년형 ‘트림원 라이트(trimmOne LITE)’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어진 비대면 일상에서 움츠러들었던 라이더들의 봄이 오고 있다. 사이클링은 운동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사계절 언제든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멋진 취미다. 특히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다. 다만,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수시로 안전을 신경 써야 하며 체계적인 주행을 위한 길 안내와 정보가 없다면 여러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2017년 설립한 레이시오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며 타사 대비 절반 이하의 두께와 두 배 이상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프리미업급 자전거 GPS ‘트림원(trimmOne)’ 태양광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레이시오는 서구 유럽 등 유러피안들이 환호하던 이 제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는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기 외관 소재를 변경해 가성비를 높힌 2021년형 ‘트림원 라이트(trimmOne LITE)’를 출시한다.
◇아웃도어 분야의 애플 정신, 제품 미학 추구 및 뛰어난 신기술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유럽에 소개
58g의 가벼운 무게와 9.9mm로 얇은 두께, 3.2인치의 시원한 화면과 200dpi의 해상도로 높은 색 대비로 한낮의 눈부신 햇빛에도 걱정 없는 주행을 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장점은 트림원(trimmOne)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맵이다. 전용 앱을 통해 최대 30개의 경유지로 복잡한 경로를 쉽고 직관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도와주며 오프라인 캐싱을 통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간편하게 지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경로를 이탈하더라도 현재 위치에서 가장 최적화 된 새로운 경로를 다시 안내해준다. 웹 앱(trimm Cycling Center App)과 연동해 PC에서 넓은 화면으로 경로 계획을 짤 수 있고 번거롭게 파일을 옮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로설정과 지도, 주행정보 동기화 및 스트라바(Strava) 자동 업로드까지 더욱 폭넓은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전화는 물론 카카오톡,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라인, 아이메세지, 스냅챗, 텔레그램 등 다양한 알림도 수신받을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드 센서와 연동 시 최대 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세계 최초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주행과 충전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레이시오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한국 브랜드의 자존심, 첨단 자전거 네비게이터의 질주 본능에 몸을 맡기고 감염병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환상적인 봄날을 질주해보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