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 웹포스터
원주--(뉴스와이어)--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김용익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협의회장)이 원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25일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시 및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원주미래발전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이 2회째이다.
원주미래발전포럼은 30여명의 원주시 소재 공공기관, 학계, 기업, 시민단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소통하며 원주시 발전 정책 및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고,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성과분석 및 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 의료 보건 기술의 혁신 및 융복합 기술 혁신 그리고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원주미래발전포럼은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이 소명을 다하고 원주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원주 발전과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는 데 각계의 공감대와 소통·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 발전을 위한 담론 형성 및 다양한 경제·사회·문화적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