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이 실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개선 지원사업
서울--(뉴스와이어)--사회연대은행과 한전KDN은 기술력, 시장성, 사회적 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의 자격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이 모집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에너지 전환, 대기개선, 수질개선, 탄소저감, 자원순환, 일반 환경 등이 있다.
사업은 ‘금융지원’ 대상 6개소를 선발해 지원하고 그 중 ‘성장지원’ 대상 2개소를 다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지원’ 대상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는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기업 2개소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으며 3개월 거치 후 33개월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 중 2개소는 ‘성장지원’ 대상으로 선발돼 700만원 상당의 추가자금을 지급받고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입점, 홍보,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 등 판로확장 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상세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8일까지 이메일(seapply@bss.or.kr)로 접수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사회연대은행 함께만드는세상 개요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