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서울대학교 황규일 교수와 예일 노무법인 박기범 대표가 기술자문 및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뉴스와이어)--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경영학과 황규일 교수)과 노무법인 예일(박기범 대표)이 2021년 2월 26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재직자 위탁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활용, 기술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장비 공동활용, 정부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노무법인 예일의 대표인 박기범 노무사는 고용노동부 소관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에서 가입·보상 등 고용/산재보험의 업무 전반을 12년 가까이 두루 경험한 이력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사노무 컨설팅·기업자문·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사건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노무 분쟁 해결뿐만 아니라 뇌심혈관계질환·근골격계질환·과로사·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사건 등 다수의 산업재해 보상업무를 수행하고 산재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 고객권익보호담당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경영위원회 외부위원, 충청남도 산업안전지킴이 등으로 활동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최저임금의 인상, 주 52시간제의 시행, 관공서의 공휴일의 유급휴일화,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개정 시행,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 등 노동관계법규의 폭넓은 변화에 따라 기업의 인사노무관리와 산업재해예방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노무법인 예일의 대표인 박기범 노무사는 “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상황과 아픔에 공감하고 업무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상호 간 신뢰를 가장 중요시하며 문제의 본질을 관통하는 실력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남서울대학교 개요
1993년 학교법인 성암학원이 8개 학과 규모의 ‘남서울산업대학교’로 개교했다.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으며 2012년 3월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됐다. 설립자는 이재식이며 교훈은 사랑, 창의, 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