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형 수업과 참여형 수업이 모두 가능한 올인원 강의실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온라인 강의실 플랫폼 비즈킷(BizKit)의 운영사 플링크가 새 학기를 맞아 ‘올인원(All-in-one) 강의실’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인원 강의실은 선생님이 학습 보조 동영상 자료나 화면 공유를 활용하는 ‘강의형 수업’부터 최대 30인 규모의 학생들이 자유롭게 화이트보드를 통해 서로 학습하는 ‘참여형 수업’까지 하나의 강의실 안에서 가능하도록 필요한 기능들이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비즈킷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 플링크가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블로그를 만들 듯 가입 즉시 실시간 화상 수업 기능이 탑재된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실시간 수업 외에도 선생님이 이미 보유한 영상 자료, 퀴즈, 과제 등을 활용해 커리큘럼을 만들고 개별 학생의 진도율을 체크할 수 있다. 최근 모바일에 최적화한 수업 환경을 제공하면서 비즈킷에서 진행된 수업은 20만분을 돌파했고, 월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준민 비즈킷 총괄 디렉터는 “기존 온라인 교육 현장에서는 선생님들이 수업 진행과 소프트웨어 제어를 동시에 하느라 오랫동안 몰입도 높은 수업을 이끌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올인원 강의실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선생님이 추구하는 효과적인 수업을 돕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킷 가입 시 7일 동안 올인원 강의실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활용하면 9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기존 이용 고객 역시 이용 중인 구독 기간 안에 올인원 강의실을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플링크 개요
플링크(PPLINK)는 WebRTC 기술을 기반으로 불안정한 통신 환경에서도 연결 지연을 낮추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온라인 화상통신 API 페이지콜(PageCall)을 개발해 1:1 서울대생 원격 과외 서비스에 도입했으며, 누적 2000만분 이상의 운영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시간 화상 솔루션의 비즈니스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서비스인 비즈킷을 출시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프라이머, 스프링캠프, 미국 Strong Ventures,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끌림벤처스에서 투자를 유치했고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