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PLASS연구실과 유니크유엑스는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 2번째부터 나황균 공동대표, 손윤식 교수, 최진원 공동대표
서울--(뉴스와이어)--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PLASS연구실(손윤식 교수)과 유니크유엑스는 ‘원격화상 환경하의 Multi peer/Edge간 최적화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COVID-19(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분야의 확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등 ICT 업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ICT 회사들은 개발자 및 기술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크유엑스와 동국대학교 PLASS 연구실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기술 이전을 결정했다.
손윤식 교수는 이번 맞춤형 산학협력에 대해 “대학에서 보유한 비대면 원격 교육 시스템의 핵심 기술과 노하우가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적시에 맞춤형으로 이전돼 서비스화까지 성공한 의미있는 사례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업무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서비스의 고도화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난제를 대학에서 해소해 양측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크유엑스는 자체 비대면 실시간 원격화상 기술에 이전 받은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의 실시간 원격화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10여년간 축적된 LMS(학습관리시스템)을 결합해 COVID-19 상황에서 실제 학교 수업처럼 수업과 학사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원격화상 수업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사인 렉쳐플레닛에 1차 납품했다.
동국대학교 PLASS연구실과 유니크유엑스는 앞으로 이러한 산학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P2P 기반의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위한 최적화 기술과 비대면 화상회의 및 협업 시스템을 위한 보안성 강화 기술을 이전받아 유니크유엑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동 기술 개발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개발자가 부족한 시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며, 기존 산학협력에도 변화된 환경으로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이고 활력을 줄 것이다.
유니크유엑스는 현재 실시간 화상솔루션, 비대면 협업을 위한 보안/상호 인증을 주력으로 4차산업혁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크유엑스 개요
유니크유엑스는 Hybrid App/Web, AR, A.I 융합 개발/서비스를 지향하는 회사로 10여 년의 축적된 LMS 기술과 비대면 원격화상기술을 결합한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 IT 수출 등 해외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