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거환경 위기가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제공 및 자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3월 3일(수)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KT(ESG경영추진 상무 이정환), 대구광역시(복지국장 박재홍),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김영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취약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의 보건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저소득 기초생활수급권자로 구성된 방역 및 청소 분야 전문 자활근로사업단 발대를 통한 주거 관리, 방역, 청소, 소규모 집수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대구 지역 취약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 50세대에 대한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제공과 저소득 기초생활수급권자 10여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대상 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