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와 KITE액셀러레이터가 한-몽 사회혁신 창업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고의 실전 창업 플랫폼을 미션으로 사회혁신 창업가를 육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언더독스(대표 김정헌)가 몽골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및 한-몽 창업 생태계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TE 액셀러레이터는 아시아개발은행벤처스(ADB Ventures), 유엔개발기구(UNDP)와 함께 몽골의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창업가들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몽골의 유수 창업 지원 기관이다.
언더독스와 KITE 액셀러레이터는 2020년 12월 몽골 청소년 창업 교육을 위한 창업 교육 코치의 육성을 위해 언더독스의 창업 방법론과 코칭 노하우를 전수하는 ‘언더독스 글로벌 파트너 코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현지의 예비 창업 코치 6인의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언더독스는 해당 연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역량과 협력 지점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언더독스와 KITE 액셀러레이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인큐베이팅과 지원 공동 참여 △스타트업 코치 육성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사회적기업가 정신의 확산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를 위한 상호 교류 활동 등 폭넓은 범위에서의 긴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언더독스 글로벌 사업 담당인 안지혜 이사는 “몽골은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젊은 국가로, KITE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인 몽골에서의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및 한국 창업가들의 몽골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아시아 내 사회적 임팩트를 제고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협력 지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언더독스는 몽골 내 여성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멘토 기관인 WEMC(Women Entrepreneur Mentors Club)과의 MOU 체결 등을 통해 한-몽 사회혁신 및 창업 생태계의 가교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는 사회혁신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내 유일의 사회혁신창업 전문교육기관이다. 3년간 총 651명의 혁신가를 양성하고 85개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세상을 뒤바꿀 창업을 꿈꾸는 청년 혁신가를 양성하는 6주 풀타임 과정인 언더독스 사관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