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서울의류협회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속 어패럴 회사 협약식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 패션디자인과는 ‘어패럴 브랜드 실무’ 교과목을 캡스톤디자인으로 진행하기 위해 3월 11일 서울의류협회 서울독산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서울의류협회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속 어패럴 회사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조신현 교수, 정미애 교수, 김민경 교수를 비롯해 서울의류협회 김수화 본부장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박경묵 센터장이 참석했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속의 의류회사 여성용 우븐 토털 브랜드 △준어패럴 △어프앤씨 △혜움컴퍼니 △재아 등 4곳의 대표와 가죽·모피의류 브랜드 △K&J어패럴 △퍼앤제이 등의 2곳 대표가 참석해 패션디자인과 ‘어패럴 브랜드 실무’ 교과목의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실무 수업을 통한 우수한 전문인재 양성
현장 중심의 교육 강화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서울의류협회와 6년 전부터 현장 실습 및 기술자문, 평가위원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산학협력 사업으로 캡스톤디자인 연구개발비 지원과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패럴 브랜드 실무’ 수업을 통해 2학년 재학생들은 6개 브랜드의 2021년 가을/겨울 상품을 기획 및 디자인해 최종 샘플 완성품과 패턴을 납품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주관한 소공인특화센터의 박정묵 센터장은 “현장 중심 교육에 앞장서는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의 우수한 교육 과정 운영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 훈련으로 역량을 갖추고 우수한 전문인재로 성장해 우리나라 어패럴 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안대학교 이원동 산학협력(처)단장은 “교육부는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산학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가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은 산학연계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현장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창의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교육 과정은 설계 및 제작,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며 상품성과 경제성, 양산단계의 문제점까지 고려하는 다 학제 간의 협력과제 수행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장안대학교는 산학협력의 형태인 캡스톤디자인 정규 교과목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 1979년 개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학위과정 15개학과와 전문학사학위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직업교육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