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글로벌 에야 바달(Eya Badal) 엔지니어
서울--(뉴스와이어)--그래프 DB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24일(현지시간) 아파치 재단 유일의 그래프 DB 프로젝트 ‘Apache AGE’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비트나인 글로벌 법인의 핵심 엔지니어 에야 바달(Eya Badal)이 연사로 나선다.
비트나인 측은 개최와 관련해 최근 Apache AGE에 대한 글로벌 개발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통해서는 Apache AGE 프로젝트 소개, 적용 사례, 프로젝트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버전의 R&D 업데이트 발표 및 실제 데모까지 시연할 예정이다.
Apache AGE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인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의 확장 형태로 개발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다. 기존 제품인 아젠스그래프(AgensGraph)의 주요 기능을 바탕으로 비트나인에서 초기 개발을 주도해 지난해 출시됐다. 이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에 기부돼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공동개발 중이다.
Apache AGE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시장으로부터 개발자와 사용자를 모집하기에 최적화된 수단으로 평가된다. 기업과 제품의 경쟁력을 가장 빠르게 강화하는 수단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전략이다. 개발 비용 절감, 최신 기술과 우수 개발 인재 확보 등의 효과도 충분히 검증됐다. 국내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실제 글로벌 IT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추세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유능한 개발자들이 Apache AGE의 커뮤니티로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아파치 재단의 톱 레벨 프로젝트(TLP)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기준 24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비트나인 개요
비트나인은 세계 최초의 멀티모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AgensGraph)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이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과 시각화 기술을 제공해,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한다.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핵심 기술 R&D 센터를 중심으로 자체 솔루션 ‘아젠스그래프’ 기반의 그래프 AI 분석 기술을 제공해 국/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그래프 기술 전문 선도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