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인즈앤컴퍼니가 독자적인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를 론칭한다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마인즈앤컴퍼니(공동대표 전상현, 고석태)는 여러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를 4월 1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Kaggle은 대회 참가자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5만개가 넘는 데이터셋이 공개될 정도로 활성화해 있다. 국내에서도 민간 기업, 공공기관이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산업·사회 문제를 AI 모델로 해결하는 인공지능 경진대회 관련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마인즈앤컴퍼니는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를 통해 여러 경진대회 유형에 최적화한 △경진대회 문제 출제 △참가자·팀 관리 △제출 결과 자동 채점 △실시간 리더보드 △개방형 경진대회 △폐쇄망 GPU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AI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문제 정의 컨설팅 및 베이스라인(Baseline) 모델 개발 등 경진대회 운영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인즈앤컴퍼니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문제해결 경진대회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등 국내 메이저 AI 경진대회 주사업자로 운영에 참여했다. 2021년에는 삼성서울병원·아주대학교병원이 공동 주최한 ‘2021 구강계 질환 의료 영상 AI 경진대회’를 폐쇄망 GPU 플랫폼을 이용해 주관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고한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에도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경진대회 개최가 필수 요건으로 포함돼 있어 AI 경진대회 활용 영역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인즈앤컴퍼니 고석태 대표는 “MNC 경진대회 플랫폼을 통해 AI 모델이 필요한 수요자와 AI 전문 지식을 보유한 공급자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인즈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인즈앤컴퍼니 개요
마인즈앤컴퍼니는 2017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컨설팅 전문 회사로, 비즈니스 관점의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상현, 고석태 공동대표가 창업했으며 창업 3년 만인 2020년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AI 혁신 전략 컨설팅 △AI 모델 개발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이다. 최근 AI 컨설팅으로 전문 영역을 넓혀 다양한 AI 경진대회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NIPA, IITP 국내 경진대회 등을 수행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Translator를 목표로, AI 기술에 목마른 기업에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