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링크가 커스터마이징 수준을 높인 페이지콜 2.0을 출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WebRTC 기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술 개발 기업 플링크가 기능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높인 ‘페이지콜(PageCall) 2.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페이지콜은 고객사가 온라인 강의실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들을 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모듈화했으며, 전용 콘솔을 통해 접속 기록 관리부터 정산까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지콜은 크게 △영상통신(영상 및 오디오 실시간 통신) △드로잉 툴(화이트보드의 필기 관련 기능) △플러그인(고객사 콘텐츠 연동) △세션 관리(타이머, 참여자 권한 설정) △레이아웃 관리(사용자별 화면 구성) 등의 기능으로 구성됐으며, 이 외에도 콘텐츠 워터마크 삽입 및 채팅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한다.
플링크는 3년간 약 56만 개의 수업에 페이지콜 1.0을 제공해왔다. 특히 페이지콜을 도입해 누적 2000만 분 이상 서비스를 운영한 설탭, 수파자 등의 고객사들은 온라인 교육산업에서 평균적으로 연간 400% 이상 성장했다. 이번 페이지콜 2.0은 기존 고객사들이 즐겨 사용한 기능의 안정성과 활용성은 더욱 높이고 불편함은 보완한 완전히 새로운 버전이다.
박주렁 페이지콜 총괄 디렉터는 “1.0 버전을 사용한 고객사들은 1:1 위주로 제한된 형태의 비즈니스만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3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이번 제품을 통해 고객사들은 필요한 기능들을 쉽게 조합해 원하는 화면 구성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내 콘솔에서 새로운 페이지콜 2.0을 무료로 테스트할 수 있다. 3월에 도입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한 달 무료 체험 기회와 도입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플링크 개요
플링크(PPLINK)는 WebRTC 기술을 기반으로 불안정한 통신 환경에서도 연결 지연을 낮추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온라인 화상통신 API 페이지콜(PageCall)을 개발해 1:1 서울대생 원격 과외 서비스에 도입했으며, 누적 2000만 분 이상의 운영 경험과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시간 화상 솔루션의 비즈니스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서비스인 비즈킷을 출시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프라이머, 스프링캠프, 미국 Strong Ventures, 비하이인베스트먼트, 끌림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