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유공 상장 수여식
서울--(뉴스와이어)--특허법인 다래가 IP(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IP 금융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이번 수여식은 IP 금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금융기관 및 발명의 평가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허법인 다래는 △IP 가치평가 품질 관리가이드 연구용역 수행 △지식재산 평가를 통한 특허기술 이용 수요기업의 투자 유치 △IP담보 대출 지원 등을 통해 IP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허청 지정 첫 민간 발명의 평가기관이자 지식재산 전문 로펌인 특허법인 다래는 IP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하는 전문기관이다. 지식재산 분야의 숙련된 이공계 출신 변호사·변리사가 특허 분쟁 및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하의 지재권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협업해 은행 및 기업의 IP 담보 대출, IP 투자 등을 위한 가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 평가, 기술 거래, 기술 사업화 관련 종합 솔루션 업체로 최근에는 SK증권과 MOU를 체결해 중소·중견 기업금융(IB) 업무 특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허법인 다래 배순구 변리사는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고품질의 가치 평가를 통해 국내 대표 IP 가치 평가 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며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3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