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144회에 소개된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동아리 돌스의 장애인식 개선 인형
성남--(뉴스와이어)--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동아리 돌스가 특허를 낸 ‘장애인식 개선 인형’이 3월 27일 연합뉴스TV ‘아름다운 사람들’에 소개됐다.
양말로 촉감 인형을 만들던 돌스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아이디어로 ‘장애인식 개선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장애인식 개선 인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성남시가 주최하는 ‘S챌린지 스타트업 In 캠퍼스’에 선정된 바 있다.
신구대학교 아동보육과 최명희 교수는 “인형을 통해 장애는 어떻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인형이 다른 인형하고는 좀 다른 면이 있다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삶 속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 나에게 너무 익숙한 대상이라고 생각하게 되며 그게 바로 편견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각 가정의 어린아이들이 쉽게 이 인형을 가지고 놀이를 했으면 좋겠고, 우리(학생들)가 할 수 있는 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함께해준다면 기꺼이 개발했던 아이디어를 널리 공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