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농업6차산업센터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1년 제1차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충남농업6차산업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도 향상과 맞춤형 기초 및 실무 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6차산업 창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충남도 내 5년 미만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창업자로 이번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홈페이지와 충남6차산업 네이버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1일차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이해와 지원정책 △농식품 소규모 가공사업 경영전략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일차에는 △사업계획서 작성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창업 세무 전략 수립 및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3일차에는 △농식품위생 관리 및 법규 △프레젠테이션 작성 및 발표 △농촌융복합산업 기업가 정신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 23시간 이수 실적이 인정돼 농업교육포털에서 교육 수료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