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2021년 코스콤과 함께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코스콤 후원 12년 차 지원사업, 2021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2021-04-06 09:30 출처: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법인 푸르메재단, 센터장 강용원)는 코스콤과 함께 장애 학생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10년 시작된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IT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 학생과 장애인에게 특수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IT 접근 보조기기가 필요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제주, 충남 거주 등록 장애인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며,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나 내방 접수는 각 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서류 심사 뒤 개인별 현장 평가를 거치며 꼭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장애 학생, 장애인에게 맞춤형 IT 보조기기를 지원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자립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장애 학생 및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는 푸르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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